'홍문의 연회' 를 인용한 중국.... 반발 수위는 어디까지?

‘항장검무 의재패공(項莊劍舞 意在沛公)’.‘항장이 칼춤을 추는 의도는 패공을 해치려는 데 있다’는 뜻이다. 중국의 왕이 외교부장이 최근 한반도 '사드' 배치에 반발하면서 이 고사를 언급해 주목을 받고 있다. '사드 배치로 북한의 핵을 방어하겠다는 것은 기만이...

'스토리텔링'의 위력.., IT산업에서도 중요해졌다

'합격 사과'는 스토리텔링의 가장 극적인 성공사례로 꼽힌다. 1991년 일본 아이모리현에는 큰 태풍이 불었다. 태풍때문에 이 지역의 주산물인 사과가 낙과 피해를 입었다. 주민들은 농사를 망칠 위기에 놓였다. 하지만 주민들은 태풍을 견디고 사과나무에 붙어 있는...

빅데이터는 과연 만병통치약인가?... 역설의 경제학

'역설'(Paradox)이라는 표현은 논리적이면서도 가끔은 문학적이다. 무엇을 원하면 원할수록 해소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갈증의 강도는 더욱 깊어진다. 사랑도 그렇고 삶이 그렇다. 실제로 살아가다보면 '역설'이란 단어 말고는 따로 설명할 수 없는 일들이 너무나...

로봇은 과연 인간의 로망이 될 수 있을까

나이든 사람들에게 로봇이란 단어는 중의적이다. 기계의 의미, 그리고 항상 강함을 갈구하는 로망이다. 어렸을때 동네 만화방에서 로봇을 처음 접했던 사람들에게 로봇은 메카닉에 의한 움직이는 무표정한 기계가 아니라 '힘과 정의'를 구현하기위한 의인화(擬人化)...

인터넷전문은행, 초대 은행장 인선...왜 늦어질까

올 연말쯤 정식 출범하게될 인터넷전문은행에 대한 관심이 여전히 높다. 그 관심의 각도는 매우 다양하다. 인터넷전문은행이 과연 '중금리대출'이라는 고유의 영역을 창출핲 수 있을 것인지, 또 비대면채널만으로 비즈니스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인지, 은행 업무...

수명다한 전화 여론조사....그럼 빅데이터는 믿을만한가?

지난 13일 치러진 20대 총선에서 예상을 뒤엎는 결과들이 속출했다. '전화를 통한 여론조사 방식도 이제 한계에 다다른 것 아니냐'는 평가가 나왔다. '여론조사가 아니라 여론조작'이라며 분노섞인 반응도 적지않다. 실제로 총선전날까지만하더라도 국내 주요 4개 ...

버스 이동점포, 버스개조 비용만 4억원..."그래도 밥값은 한다"

인터넷전문은행과 디지털뱅크 경쟁, 비대면채널 시대에 '버스형 이동점포'가 등장하는 것은 사실 역설적이다. 물론 '최신형'이라는 단서가 붙긴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직접 사람이 찾아와서 이용해야하는 방식인 만큼 효율성은 의심을 받을 만하다.우리은행이 지...

사람이 되려는 로보어드바이저...그러나 결코 쉽지않은 이유

최근 '로보 어드바이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특히 사람을 대신해 로봇이 금융자문서비스를 해준다는 것은 그 자체로 많은 의미가 담길 수 밖에 없다. 고임금의 금융 컨설턴트가 더 이상 필요하지 않기때문이다.금융위원회는 지난 24일 '종합자문업 활성화' 방안...

구글과 바둑....금융 산업에 던지는 메시지

(본 기사는 디지털데일리의 금융IT 미디어 포털 '디지털금융'이 2016년 3월말 발간예정인 2016년판 금융IT혁신과 도전, 메거진에 실린 내용중 일부입니다.) 숱한 기록을 배출하며 지난 1월말 종영된 '응답하라 1988'에서 가장 주목을 끌었던 극중 캐릭터는 바둑천채...

이승엽의 홈런, 이건희 회장과 삼성

국민타자 이승엽의 방망이가 대구 구장의 밤하늘을 순식간에 갈랐다. 3회말 1사 2, 3루에서 터진 이승엽의 3점 홈런. 결국 이 경기에서 삼성라이온즈는 넥센히어로즈를 꺽었 다. 1년전인 지난해 6월25일, 한여름밤 대구 구장의 풍경이다. 이날 게임은 약 5개월간 52...